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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국 부부, 28년 동안 아기 20명 낳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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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부부가 20번째 아기를 출산하면서 영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를 낳은 커플이 됐다.

지난 18일, 영국 랭커셔 주에 사는 라드포드 부인(42)은 그녀의 20번째 아이 아치 로완 라드포드를 출산했다. 태어난 아이는 건강한 3.7kg로 알려졌다. 아치는 위로 10명의 형과 9명의 누나를 둔 대가족의 일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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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포드 부부는 28년 전 낳은 첫 아이 크리스를 시작으로 지난 28년 동안 거의 매년 아이를 낳아왔다. 부인은 출산 베테랑답게 아치 로완 라드포드를 한 시간 만에 수월하게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은 "이 아이가 내 마지막 아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남편 노엘 라드포드(46)는 "정관 수술을 받을 생각이 없다"고 말해 더 아이를 낳을 가능성을 남겨뒀다.

라드포드 부부의 둘째 아이 소피 라드포드(23)역시 지난 해 아이를 낳으면서, 부부는 아들보다 나이 많은 손주를 둔 특이한 경우의 조부모가 됐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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