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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유천 측 "A씨 무죄 판결 부당, 루머 법적 대응할 것"(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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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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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자신을 고소한 여성의 무죄 판결에 부당함을 호소했다.

21일 박유천의 두 번째 고소인 A씨의 무고죄 및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박유천과 그의 법률대리인은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며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박유천은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지만 A씨는 1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은 A씨와 A씨 변호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유흥업소 주점에서 일한다고 해서 강간을 당해야 마땅한 것은 아니다. 성매매를 업으로 하는 것으로 오해받는 건 억울하다. 최근 피해 여성의 실명과 나이를 공개하는 등 악플러들이 있는데 고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유천 법률대리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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