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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손흥민, 리그컵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토트넘은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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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출처=손흥민 SNS] 축구선수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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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핫스퍼)이 리그컵 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컵 3라운드 2부리그 소속 반즐리와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은 반즐리를 1-0으로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쉬게 했지만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은 선발로 출전키셨다. 손흥민은 전반 4분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토트넘은 경기를 지배했지만 공격은 지지부진했다. 후반전이 되서야 골이 터졌다. 후반 20분 델레 알리가 결승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하면서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결국 토트넘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도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대회 3라운드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전반 13분 바카리 사코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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