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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복단지' 강성연♥고세원, 결혼했다..송선미에 통쾌 복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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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과 고세원은 무사히 결혼했고, 송선미는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81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 분)이 박미옥(선우은숙 분)을 납치, 교통사고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서진은 복단지(강성연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의 결혼식날 미옥을 납치했다. 그러면서 미옥에게 오민규(이필모 분)가 단지의 아들 한성현의 친부라고 폭로했다. 미옥은 충격 받았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미옥은 서진의 말을 믿지 않았다. 정욱이 가까스로 미옥을 찾아내 결혼식장에 데리고 왔다.

단지와 정욱은 미옥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서진은 결혼식장에 가서 그의 아들이 화동으로 식장에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은혜숙(이혜숙 분)은 그녀를 진정시키려고 했다. 그러면서 단지가 신 회장의 친딸이 맞는지 의문을 품는 모습이었다. 혜숙은 주주들을 모아서 비리를 빌미로 정욱이 아닌 자신을 회장으로 올려달라고 청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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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결혼식을 마친 단지와 정욱은 아이들과 함께 신혼여행에 나섰다. 단지는 미옥 사건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미옥은 그런 단지와 정욱을 달랬다. 신혼여행을 떠난 단지와 정욱은 행복해했다. 미옥은 서진이 했던 말을 계속 신경 쓰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서진은 신화영(이주우 분)이 자신의 금고에 손을 댔다고 의심했다. 이는 신예원(진예솔 분)의 계획이었다.

신혼여행을 떠난 정욱은 단지에게 이벤트를 해주면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러던 중 서진이 단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협박하는 모습이었다. 또 혜숙은 주신의 회장 자리에 올랐다. 서진은 미옥에게 성현의 친부가 오민규라는 사실을 밝히려 친자확인 결과를 보냈다. 신 회장과 미옥은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미옥과 신 회장은 서진의 폭로 단지를 탓하거나 놀라기보단 오히려 단지와 함께 서진의 비리 장부를 검찰에 넘기며 복수를 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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