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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쉐라톤 그랜드 인천, 분자요리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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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이 분자요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공 | 쉐라톤 그랜드 인천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일식당 ‘미야비’는 기본 재료의 맛과 향을 전혀 다른 형태로 제공하는 일명 ‘분자요리’를 선보인다.

조리 기능장인 미야비의 정태철 셰프가 준비하는 신선한 회와 초밥을 시작으로 광어 또는 은대구 수비드, 유자크림 등을 올린 와규 소고기 구이와 바다가재 구이, 온천달걀과 새우를 올린 소바, 그리고 입에 넣으면 사르르 사라지는 공기떡까지 놀라움이 가득한 코스요리를 만날 수 있다.

분자요리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이며, 세트메뉴로 12만원부터 즐길 수 있다.

한, 미야비의 시그니처 메뉴인 일본식 도시락 정식 ‘스시 벤토’는 강화도에서 생산된 일본 최고품종인 고시히까리 쌀과 국내산 도미와 광어를 숙성해 사용하며, 완도산 전복과 뼈까지 부드럽게 조린 자연산 바닷장어 등 제철 대표 생선을 사용해 초밥을 만든다. 스시 벤토의 가격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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