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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성현, 세계랭킹 2위 복귀…유소연 1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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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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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성현이 세계랭킹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박성현은 18일(현지시간) 롤렉스 랭킹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9월 셋째 주 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주 랭킹에서 렉시 톰슨(미국)에게 2위 자리를 내줬던 박성현은 1주일 만에 2위에 복귀했다.

박성현은 지난 16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반면 톰슨은 3오버파 216타로 공동 48위에 그치면서 이번주 랭킹에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유소연이 1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지난주보다 9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펑산산(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전인지와 김인경은 각각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한 7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8위를 유지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 불참한 박인비는 한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했다.

10위권 밖에는 김세영(12위), 양희영(13위), 이미림(15위), 허미정(17위), 장하나(18위), 최혜진(19위) 등이 포진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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