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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지원 "文대통령 성공외교 기원... 한미일 정상회담 성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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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UN 방문과 관련 '성공 외교'를 기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UN방문, 외교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느때보다 중요한 한미일 정상회담이 성공하셔야 한다"며 "세 정상의 이견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통령께서 천명하신 강력한 제재와 대화, 특히 인도적 대북지원에 대한 신념도 강하게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해외 순방중에는 야당도 조용히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국방장관과 외교안보특보의 기모습은 보기 민망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N총회 참석을 위해 이날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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