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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올해 '메이저여왕'은 유소연…안니카어워드 수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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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이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로 확정했습니다.

안니카 어워드는 한 시즌에 열리는 5개 메이저대회를 합해 가장 좋은 결과를 낸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유소연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0위를 차지했지만 안니카 어워드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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