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 충격적인 맞대면…앙숙에서 남매 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황금빛 내인생.사진=KBS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와 신혜선의 아찔한 맞대면이 그려진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17일 최도경(박시후)과 서지안(신혜선)이 당황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도경은 못 볼 것이라도 본 듯 깜짝 놀라 입을 벌린 채 화들짝 놀란 표정이다. 이어 지안을 쏘아보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설명하라’는 듯 버럭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도경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안 또한 예상치 못한 도경과의 만남에 경직된 채 잠시 고개를 돌려 시선을 회피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맞닥뜨린 장소에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도경의 집인 것.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서로에게 진저리 치던 두 사람이 어떻게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인지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박시후-신혜선은 아찔 맞대면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는 본 촬영에 앞서 여러 번의 리허설을 통해 서로의 합을 맞춰가며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두 사람은 김형석 PD의 큐 사인에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고 다양한 표정 연기가 관건인 이번 장면에서 현실감 넘치는 표정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극 중 지안의 해성그룹 입성을 기점으로 ‘차 사고 악연’ 도경과의 관계 또한 앙숙에서 또 다른 인연으로 변모하게 된다”며 “앞으로 이들이 해성그룹에서 어떤 관계 변화를 만들어가고 그들에게 어떤 앞날이 펼쳐질지 서태수-최재성 두 집안을 둘러싸고 더욱 휘몰아칠 ‘황금빛 내 인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영.

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