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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워너원 강다니엘·윤지성, 악플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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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강다니엘·윤지성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대세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21)과 윤지성(26)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15일 가요계와 소속사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신들에 대해 인터넷에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고 유포한 네티즌들을 상대로 지난 7월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두 멤버는 지난달 말 고소 경찰서를 찾아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신드롬을 일으킨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악플에 시달리며 정신적 고통도 호소해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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