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7년만 복귀 이유? 아이 가지면서 부담 생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7년만 복귀 이유? 아이 가지면서 부담 생겨" /신정환,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악마의 재능기부, 사진=Ment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이 7년 만에 방송 복귀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첫 방송된 Mnet '프로그램S: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7년 만에 복귀한 신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복귀 생각을 아예 안 했다. 자신도 없었다. 시간이 그 후에 좀 안 갔다"며 "그동안 분에 넘치게 살았다는 걸 느꼈고, 왜 내가 그걸 캐치를 못하고 엉뚱한 짓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은 아직도 고개를 잘 못 들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7년 만에 돌아온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물음에 "아기가 생기면서 부담도 되고 힘도 됐다. 부담과 힘이 동시에 오더라. 그때 소속사 대표님께서 '지금이 아니면 너는 10년을 넘길 수도 있다'면서 '영원히 기회가 안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다. 내 남은 에너지를 쏟아서 보여드리자는 마음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원정도박 사건과 뎅기열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