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스코,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재계약

[OSEN=이균재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스코(25)가 레알 마드리드와 미래를 약속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코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스코는 한때 입지가 좁아지며 이적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지난 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의 두둑한 신뢰를 받으며 레알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천부적인 축구 재능으로 공격과 미드필드의 연결고리 역을 수행한 이스코는 지난 시즌 레알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스페인 라 리가 정상을 도우며 존재감을 높였다.

이스코는 계약 기간을 1년 앞두고 레알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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