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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지윤♥최동석 "우리 부부, 수입은 따로 관리… 불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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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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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서로 수입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1부는 보스 마누라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 이무송,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동석은 "우리 부부는 수입을 따로 관리한다. 육아 휴직 후 돈이 떨어져 가니 곧 복귀해야 하나 고민했었다"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전 제가 버는 돈은 집안일에 모두 쓴다"라고 말했다. 서로 수입에 불만이 없느냐는 말에 두 사람 모두 "없다"라고 전했다.

MC 유재석이 박지윤에게 남편 수입을 알지 않느냐고 묻자 "알고 싶지 않아도 견적이 나온다. 이 회사를 다녔으니 몇 년 차에 연봉이 어느 정도고, 프로그램에 나가니까 어느 정도고 상여금은 언제 받았을지 대충 나온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최동석에게 하루 일과를 물었다. 최동석은 "7시 일어나서 아이 식사 준비하고 8시에 학교 보낸다. 오전에 티 타임 잠깐 보낸다. 학교 단체 채팅방에 있는데 모두 엄마들인데 나 혼자 아빠다. 그래서 어색하다. 회사 다니는 것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이 든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노사연은 "남편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무송 씨가 더하다"라고 덧붙여 폭소하게 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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