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40341126 0972017091440341126 05 0507002 5.17.5-RELEASE 97 스포츠투데이 35765318

'러프 6타점' 삼성, NC와 11-11 무승부

글자크기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혈투 끝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NC는 1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1-11 무승부를 거뒀다. 삼성 다린 러프는 이틀 연속 6타점 경기를 펼치며 최형우(KIA)와 함께 118타점으로 타점 부분 공동 선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NC는 1회와 2회 각각 3점씩 내며 앞서 나갔다. 1사 후 나성범의 2루타, 박민우의 적시타, 재비어 스크럭스의 투런포로 3-0을 만들었다. 2회초 삼성이 다린 러프의 솔로포로 1점을 추격했으나 NC는 2회말 박석민의 2루타, 손시헌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에서 상대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김성욱의 볼넷과 나성범의 적시타, 박민우의 땅볼로 2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배영섭과 김성훈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민수의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박해민의 희생플라이와 강한울의 적시타로 2점을 추격한 삼성은 구자욱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러프가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순식간데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6회 다시 도망갔다. 손시헌의 솔로포와 박민우의 희생플라이, 스크럭스의 적시 내야안타로 9-6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7회부터 매회 1점 이상씩을 뽑아내며 꾸준히 추격했다. 7회 김상수가 솔로홈런을 쳤고, 8회 김성훈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NC가 8회말 1점을 더하자 삼성이 9회초 기어이 2점을 내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10회 각각 1점씩 낸 양 팀은 결국 12회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그러나 더 이상의 점수는 없었고, 결국 경기는 11-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