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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넷마블, 글로벌 인턴십 운영…외국인·유학생 1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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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CI) 및 연세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및 유학생을 대상 ‘2017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을 오는 11월 16일까지 약 2달 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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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턴십은 해외 우수인재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는 글로벌 인턴십이다. 최종 선발된 13명의 UCI 대학생은 넷마블 본사로 출근해 실제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넷마블은 이번 선발인원을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개선점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안하는 업무에 중점적으로 투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선발인원이 외국인, 유학생인 점을 고려해 회사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 멘토, 생활 멘토를 꾸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인턴십의 멘토는 업무 및 생활 지원뿐 아니라 과제 부여 및 평가,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번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을 시작으로 넷마블의 글로벌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넷마블의 글로벌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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