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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넷마블, 해외 인재 확보 위한 글로벌 인턴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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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해외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

넷마블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CI), 연세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7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을 11월 16일까지 약 2달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우수인재 확보와 글로벌 시장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인턴십은 외국인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는 글로벌 인턴십으로 최종선발된 13명의 UCI 대학생이 넷마블 본사로 출근해 실제 업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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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 모습.

넷마블은 이번 선발인원을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개선점과 마케팅 전략 등을 제안하는 업무에 중점적으로 투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인원이 외국인, 유학생인 점을 고려해 회사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 멘토, 생활 멘토를 꾸려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글로벌 인턴십의 멘토는 업무와 생활 지원뿐 아니라 과제 부여, 평가,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실장은 "이번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을 시작으로 넷마블의 글로벌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넷마블의 글로벌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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