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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홍상수X김민희, 눈총에도 5번째 작업…변함없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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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와 또 손을 잡았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최근 배우 김민희와 22번째 장편영화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 특성상 새로운 작품의 제목과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등 총 4편을 함께 작업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내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70회 칸영화제에 초청받아 동반 참석,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더욱이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그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계속해서 작업하는 것에 대해 "한국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람이고, 당연히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은 영감을 준다"며 "어떤 한 모델을 사랑하면 그 사람에게서 계속 새로운 것을 파헤칠 수 있다. 그림을 그릴 때 산을 계속 그려도 매번 다른 산이 그려지는 것과 같다. 앞으로도 어떻게 되는지 보고 싶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희 역시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감독님과 작업하는 게 기쁘다"며 "작업 방식부터 새롭고 모든 것이 저를 많이 자극한다. 항상 새롭고 재미있다. 계속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고 홍상수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그런 두 사람이 신작으로 다시 한 번 뭉치게 됐다. 이번 신작 역시 내년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한다. 세상의 눈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영화를 향한 열정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작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2년 연속 해외 유수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을지,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될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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