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공식] 홍상수 측 "김민희와 22번째 영화 촬영? 확인 어렵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AFP=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와 함께 22번째 장편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홍상수 측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홍상수 측 한 관계자는 14일 뉴스1에 "홍상수 감독이 새 영화가 제작에 들어갔는지 확인이 어렵다"고 알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등의 작품을 함께 찍었다. 특히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두 사람이 불륜 관계임을 밝힌 바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5월 칸영화제에서 열린 '그 후'의 기자간담회에서도 김민희에 대해 "한국 기자회견에서 말했듯이 나는 김민희를 사랑한다. 김민희는 나에게 무엇보다 더 큰 영감을 준다"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eujene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