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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게인TV]"잔망 폭발"…'주간아' 위키미키 유정, 커버댄스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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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위키미키 유정이 커버댄스를 통해 남다른 끼를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인 걸그룹 위키미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출연해 자신들의 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위키미키, 골든차일드는 2017년을 이끌어 갈 루키 of 루키 타이틀을 두고 신인 아이돌의 예능 필수 관문이라 불리는 아이돌 커버 댄스 대결을 펼쳤다.

각 팀 멤버들은 떠오르는 대세 신인들답게 다양한 히트곡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해 댄스 대전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위키미키의 '끼쟁이'라 불리는 유정은 다른 멤버들 속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정은 선미의 '가시나', 워너원의 '에너제틱', 싸이의 'NEW FACE', 엑소의 '코코밥', 자신의 곡이기도 한 I.O.I의 '너무너무너무' 등을 완벽하게 소화, '주간아이돌' 출연진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때 도연은 노래가 흘러나오기만 하면 유정에게 "야! 나가!"라고 외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형돈은 "역시 유정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유정이 몸 사리지 않는 댄스를 펼칠 때마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정의 맹활약에 골든차일드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약간 기 죽은 모습을 보이기도.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유정은 프리스타일 댄스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아낌없이 방출, 귀여운 총알춤까지 즉석에서 개발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댄스 대결 말미 유정은 골든차일드와 '너무너무너무' 합동 무대를 펼쳐 훈훈한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그야말로 유정의 끼가 한껏 발휘된 '주간아이돌' 방송이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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