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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6거래일만에 약보합...애플 부품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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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애플 관련주들은 아이폰 공개 하루만에 약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각)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전날보다 0.02% 하락한 381.34에 마감했다. 독일 DAX30은 0.23% 오른 1만2553.57에, 프랑스 CAC40은 0.16% 상승한 5217.59에 마감했다. 반면 영국 FTSE100는 0.28% 내린 7379.70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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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매든 CMC 마켓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유럽증시가 하락하고 있다”며 “북한 관련 긴장감이 완화되고, 허리케인 어마의 피해가 예상만큼 크지 않다는 전망에 주초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열기를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애플의 주가가 내리면서 유럽증시의 애플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애플은 전날 아이폰X가 다음 회계연도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상장된 애플의 주가는 2.46% 하락했다. 애플 부품 공급 업체인 다이얼로그 반도체와 AMS는 각각 1.11%, 3.86% 밀렸다.

광업주의 하락은 영국증시의 하락을 이끌었다. 원자재 업종은 1.75% 하락했다. 글렌코어, 안토파가스타, BHP 빌리턴, 앵글로 아메리칸 모두 구리와 니켈 가격의 급락으로 2% 이상 하락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고용지표를 발표한 뒤 하락했다. 영국의 7월 임금상승률은 2.1%로 전망치(2.3%)를 밑돌았다. 실업률은 4.4%에서 4.3%로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상황이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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