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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방-7타점' SK 최정 "기록보다 팀 PS 진출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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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그 중심에는 '해결사' 최정이 있었다.

SK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15-10으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윤희상을 비롯해 불펜진도 흔들리면서 고전하던 SK는 끈질긴 추격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 타자 최정이 경기를 뒤집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최정은 "기록을 달성한 부문에서는 영광이다. 하지만 올 시즌 시작하면서 내 기록보다는 팀 승리를 도울 수 있는 플레이에 목표를 세웠다. 특별히 기록을 의식하는 점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최정은 이날 KIA전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7타점 4득점 활약을 펼치면서 팀이 대역전승을 거두는 데 주인공이 됐다.

최정은 "50홈런 대해서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달성하며 좋은 일이겠지만, 지금 나에게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우선이다. 오늘 승리로 남은 경기 동안 분위기르 이어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최정은 이날 올 시즌 44호, 45호 홈런을 때렸다. 45번째 홈런은 개인 9번째 만루포였다. 또한, 최정은 만루포 한방으로 KBO 리그 역대 3루수로서 최다 홈런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지난 2002년, SK에서 3루수로 뛰던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가 45개의 홈런을 때린 바 있다. 구단 내 전 포지션을 통틀어 타이 기록이기도 하며,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3루수 최다 홈런 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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