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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넥센 초이스, 사구 맞아 병원행…"CT결과 큰 이상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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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넥센 히어로즈 마이클 초이스.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머리에 공을 맞은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28)가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초이스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초이스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류희운의 변화구에 머리를 맞았다. 이후 초이스는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대타 이택근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넥센 구단에 따르면 초이스는 약간의 어지럼증을 호소, CT촬영을 위해 근처 고대구로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도 정밀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넥센 관계자는 "엑스레이와 CT촬영을 모두 했는데 특별히 이상이 없었다. 곧바로 덕아웃으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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