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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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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를 발표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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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정식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 ‘철권7’ 등 3개 종목이다. 한국은 모든 종목에 참가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한 강원도 팀이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강원도 팀은 서울, 경기 등 쟁쟁한 경쟁지역을 물리치고 전승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는 지난 10일 진행한 선발전을 통해 MVP PK팀이 선발됐다. MVP PK는 ROG 마스터즈 2017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 ZEN e스포츠 네트워크리그 2017 준우승 등의 경력을 보유했다.

철권7 종목에서는 12일 열린 선발전을 통해 전상현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전상현 선수는 2017 EVO 철권7 공동 5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국제e스포츠연맹(IeS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정식 국가대표 e스포츠 대항전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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