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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리니지M’, 드디어 ‘오만의탑’ 등장…축복 시스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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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에 원작 ‘리니지’의 대표 사냥터 ‘오만의탑’이 등장했다. 고레벨 이용자 대상 사냥터로 ‘리니지M’의 흥행에 가속도를 더할지 주목된다.

13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신규 사냥터 ‘오만의탑’을 추가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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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탑’은 원작 PC MMORPG ‘리니지’를 대표하는 사냥 지역이다. ‘리니지M’에서도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영웅 아이템과 이뮨 투 함 등의 희귀 마법서, 영웅 제작 비법서 등 고급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최상위 사냥 지역으로 설정됐다.

68레벨 이상 캐릭터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시 게임머니 10만 아데나가 필요하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입장 레벨을 65레벨로 낮추고 입장 비용도 1만 아데나로 설정한다.

‘오만의탑’과 함께 축복 시스템도 도입됐다. 무기와 방어구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일종의 강화 시스템이다. ‘축복 부여 주문서’가 필요하며 ‘오만의탑’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이벤트 콘텐츠인 ‘버림받은 자들의 땅’과 ‘몽환의 섬’을 정규 콘텐츠로 전환했다. 해당 지역의 경우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일반 사냥터로 개편됐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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