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위)과 페이스북에 게재한 의미심장한 문구(아래). 사진=최준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외할머니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 학대를 받으며 갈등을 빚어왔다고 수차례 폭로했다.
이에 서울 서초경찰서는 학대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청취했다. 그 결과 12일 최준희 양의 외할머니 정옥순 씨의 학대 논란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같은 날 오후 최준희 양은 페이스북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나는 고작 미움이 받기 싫다는 이유로, 화를 내는 방법을 일부러 잊어버린 것 같아"라는 글귀가 적혔다.
또 13일 최준희 양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에는 "서운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경찰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심경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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