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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 18년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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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세종) = 청년 실업률이 8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최악 수준인 9.4%로 나타났다.취업자 증가폭은 7개월 만에 3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13일 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15~29세) 실업률은 9.4%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같은달 기준 1999년 8월(10.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체감실업률인 청년층 고용보조지표 3은 22.5%로 1.0%포인트 상승했다. 체감실업률 또한 8월 기준 2015년(22.6%)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취업자는 2674만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2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2013년 2월(20만1000명) 이후 가장 적다. 아울러 올해 2월(37만1000명) 이후 7개월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다.

도매및소매업이 증가로 전환했지만 건설업·교육서비스업·부동산업 및임대업 등의 증가폭 둔화됐기 때문이다.

고용률은 61.1%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7%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실업률은 3.6%로 전년과 동일했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달 조사대상 주간에 6일간 비가 내려 일용직 증가폭이 크게 둔화돼 취업자 수 증가폭이 줄었다”며 “건설업 취업자 증가폭이 하락세였던 것도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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