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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순창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다양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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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발생시 경제적 부담도 커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정부에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관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50~60대 고 위험군 뿐만 아니라 음주, 흡연률이 높은 30~40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예방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캠페인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순창 재래시장 일에 맞춰 재래시장을 찾는 군민을 대상으로 혈압ㆍ 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베너 설치 동영상홍보, 레드서클 ‘송’을 알리는 등 지역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장기적 관점의 군민 인식개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교육장, 행사장 등을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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