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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맨시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팀 등극···1조 1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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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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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비싼 스쿼드를 구축한 구단으로 선정됐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11일(현지 시간) 리서치 그룹 'CIES Football Observatory'의 조사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스쿼드 10개 팀을 발표했다.

이 그룹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2억 1500만 파운드(약 3220억 원)를 쓴 맨시티가 7억 7500만 파운드(약 1조 1607억 원)로 가장 많은 가장 비싼 스쿼드를 구축한 팀으로 조사됐다.

2위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을 영입하며 3억 파운드(약 4450억 원)를 쓴 파리 생제르맹이 선정됐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순으로 순위를 형성했다.

'CIES'는 이번 조사에 유럽 빅5 리그(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기간은 2016년 9월부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이 10위 중 6개 팀을 차지했고 스페인 2팀 이탈리아 프랑스가 각각 1팀씩 차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 팀 순위

1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8억 5300만 유로(약 1조 1607억 원)

2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8억 5000만 유로(약 1조 1563억 원)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7억 8400만 유로(약 1조 665억 원)

4위 첼시(잉글랜드) 6억 4400만 유로(약 8761억 원)

5위 바르셀로나(스페인) 6억 2800만 유로(약 8543억 원)

6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4억 9700만 유로(약 6761억 원)

7위 유벤투스(이탈리아) 4억 7000만 유로(약 6394억 원)

8위 리버풀(잉글랜드) 4억 3700만 유로(약 5945억 원)

9위 아스널(잉글랜드) 4억 1600만 유로(약 5659억 원)

10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3억 6100만 유로(약 491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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