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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매봉마을에 연결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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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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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지난 1일 매봉마을 연결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매봉마을은 '북한남동'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6호선 한강진역에서 버티고개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 한남동 동북쪽 끄트머리 마을이다.

이 마을 연결로 개설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해당 도로가 뚫리기 전에는 이태원 방면에서 북한남 삼거리를 지나 매봉마을로 진입하기가 상당히 곤란했기 때문이다. 이태원로에서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는 한남대로40길인데, 진입로 인근에 남산관광고가차도가 위치해 있어 매봉마을에 진입하는 차량과 고가차도에서 내려오는 차량이 접촉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15년 8월 정식으로 민원 접수를 받은 후 검토에 들어갔으며, 그 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결로 개통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해 예산을 책정, 연결로 개설공사 설계 용역을 진행했다. 올해 3월 (주)특수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6개월 간 공사를 이어왔다. 개설된 연결로는 편도 1차로인 폭 6m에 연장 120m 규모다. 북한남 삼거리에서 곧바로 매봉마을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존 옹벽과 방음벽 일부를 철거한 뒤 도로를 만들고 옹벽을 재 설치했다. 도로 우측으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도 새로 만들었다. 총 사업비는 시·구 예산 5억 5000만원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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