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분기 진료심사평가위 심의사례 공개

심평원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6개 항목과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16개 항목을 포함한 총 22개 심의 항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올해 2분기 22개 심의사례 중 '최소침습 척추수술 방법으로 전방유합술 및 후방고정술 시행 시 수가산정방법'에 대해 심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척추고정술과 추간판제거술을 동시 실시, 기기고정을 위한 추체 일부소파술이나 후궁 일부 절제의 경우에는 척추고정술 수기료만 산정할 수 있어 추체간 유합목적으로 시행한 추간판제거술은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올해 7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세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요양기관 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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