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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푸르게 가꿔요"···용산구 '마을 가드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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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마을 가드닝 사업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주민 스스로 마을 녹지를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마을 가드닝(gardening)' 사업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내 집 주변을 직접 가꾸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마을 가드닝은 주민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사업을 자발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구가 지원하는 것이다.

마을 가드닝 사업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 사업 내용은 마을 가드너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뮤니티 공간 개설과 오프라인 협의회 운영 등이다. '후암골 마을 가드너', '한남동 꿈꾸는 정원사' 등 골목길 가꾸기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구는 현재 해방촌 도시재생과 관련 '녹색 골목길 디자인 개발' 용역도 진행 중이다. 11월께 결과가 나오면 주민들과 공유, 지역 곳곳에서 자투리공간 녹화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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