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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빠본색' 건강 적신호 이준혁, 꼭 건강 되찾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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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준혁 건강 신호에 빨간 불이 켜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평소 남편 이준혁의 불규칙한 생활과 흡연, 음주 습관 등을 걱정해오던 부인이 시누이로부터 "우리 집안은 혈압 집안"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청문회를 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혁의 아이들은 아빠의 문제점으로 와인과 야식, 담배를 지적했고, 이준혁 아내는 독방 점검에 나섰다. 그는 방 한편에 가득한 담배를 발견해 모두 압수했고, 지훈의 활약으로 숨겨졌던 와인까지 모조리 찾아내 압수했다. 또 탄산음료가 계속 나오자 "냉장고까지 버리겠다"고 선언해 이준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준혁은 "와인은 혈액 순환에 좋다"고 와인을 사수하려 했지만 아내는 "뭔가 결심을 했으면 미련을 두지 말라"라고 단언했다.

이후 부부는 병원을 찾아 피검사와 혈압 체크에 나섰다. 피검사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혈압은 140/90 고혈압 수치였다. 이준혁은 의사에 "하루 담배 2~3갑 피우고, 술은 잘 때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준혁에게 "불규칙한 생활을 하신다면 나중에 뇌혈관 질환, 뇌졸중, 뇌경색 등 갑자기 급사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말해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

집에 돌아온 후 이준혁은 아이들과 운동 삼아 산책에 나섰다. 이준혁은 세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즐거운 한 때를 즐겼다. 그의 아내는 의사가 추천했던 현미밥과 생선구이, 각종 채소로 밥상을 차렸다.

이준혁은 "현재 금연 중이다. 대용품을 쓰지는 않는다. 살 빼려고 운동을 하고 있다"며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형규는 아들과 함께 과학 캠핑을 떠났다. 그는 액체 괴물 만들기, 종이 냄비에 라면 끓이기, 치과의사답게 음료가 충치 균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실험하며 아들과 즐거운 한 때를 즐겼다. 아윤석은 악플과 프로그램 종영으로 의기소침해했다. 그의 아내는 남편 기분 전환을 위해 외출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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