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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N1★종합] "우린 일탈교복" 프리스틴이 밝힌 #스쿨룩 #상여자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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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프리스틴이 23일 오후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7.8.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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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프리스틴이 5개월 만에 컴백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프리스틴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프리스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쿨 아웃'은 학교 생활을 하던 프리스틴이 학교에서 나와 허락받지 않은 일탈을 즐긴다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프리스틴의 발랄한 매력이 한층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곡 '위 라이크(We Like)'는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도입부로 시작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프리스틴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곡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프리스틴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가사와 함께 역동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동선의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 성연과 로아가 작곡과 작사에 각각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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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결경이 23일 오후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7.8.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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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나영(오른쪽)이 23일 오후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7.8.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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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시연이 23일 오후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7.8.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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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리스틴은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프리스틴은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공백기를 보내고 컴백을 했다. 그동안 부족했던 점이 뭘까 생각했다. 처음이다 보니 체력의 한계를 느꼈고 지칠 때가 많아서 체력 보강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나영은 "그동안 개인연습을 했고 체력을 기르기 위한 운동도 했다"면서 "앨범 곡을 열심히 작업하며 지내왔다. 또한 일본 진출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털어놨다. 결경은 "필라테스와 PT를 다녔다. 1집 때 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몸매 관리를 했다"고 덧붙였다.

프리스틴은 이번 활동에서 당당한 상여자의 콘셉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예나는 "이전 활동에서는 학교 안에서 당당함을 표현해봤으니 밖에서 표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했다. 학생들이 다 일탈을 꿈꾸지 않나. 일탈과 당당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을 원했던 것 같다"고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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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이 23일 오후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7.8.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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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과 로아가 타이틀곡에 참여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성연은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장르가 다 다르다. 취향이 맞는 사람들끼리 함께 작사, 작곡 작업을 했다"며 "타이틀곡 '위 라이크'는 저희 프리스틴 만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는 곡이다. 저희만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상여자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적극적인 가사를 썼다. 애정이 넘치는 곡이고 저희의 노력과 땀이 담긴 곡이기도 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결경은 "타이틀곡은 프리스틴만의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당당해진다. 프리스틴 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영은 "'넌 내 것'이라는 의미 같다. 좋아하는 마음을 단도직입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카일라 역시도 "'위 라이크'는 프리스틴만의 카리스마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쿨룩 콘셉트 차별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프리스틴은 "우리의 이번 앨범명이 '스쿨 아웃'이다. 학교 밖의 모습은 어떨까 하는 일탈 콘셉트에서 시작됐는데 교복이 유니크하면 어떤 모습일까 고민했다. 우리의 교복은 일탈 교복"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스틴의 목표와 공약도 들을 수 있었다. 나영은 "음악적인 부분이든, 실력적인 부분이든 이만큼 성장했다는 걸 각인시켜드리고 싶다"면서 "목표가 하나 더 있었다. 다음이 더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팬분들께 큰절을 올리고 '위 라이크' 곡에 맞춰 꽃받침을 하고 바운스 윙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스틴은 이날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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