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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 미모에 없겠냐"…김성경, '1대 100서' 쿨한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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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는 김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핑크빛 기운이 약간 감돈다”고 언급하자 김성경은 “내가 이 미모에 없겠냐?”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조 아나운서는 “김성경 씨가 나온 프로그램을 보고 그분이 먼저 연락했다는 제보를 들었다”고 물었고, 김성경은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분이 본 프로그램은 다름 아닌 TV조선 ‘강적들’. 이에 김성경은 “그 프로그램에서 센 이미지로 방송해 사실상 연애를 포기했었다. 남자들이 나를 무서워해 연애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고 연인과의 인연을 밝혔다.

한편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성경은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1997년 고(故) 최연택 KBS 기자와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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