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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에 절절한 고백 "날 죽일 수 있는 권한 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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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 / 사진=방송화면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임시완이 임윤아를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또 한 번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 분)과 은산(임윤아 분)이 숲속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원은 숲속을 거닐고 있는 은산을 향해 안부를 물으며 반겼다. 이에 은산은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되냐. 주상전하가 몹시 노하셨다"고 다급하게 말했다

왕원은 "너에게 날 죽일 수 있는 권한을 줬으니, 이정도는 정해줘야지. 세자 자리 그냥 내줘버릴까"라며 "이렇게 너하고 나 놀면서 살까, 그거 물어보려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맛난 술, 천하의 명주를 찾아다니는 거야. 훌륭한 삶의 여정이 되지 않겠어. 함께 할까"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은산은 나무 뒤에 숨어있는 왕단(박환희 분)의 모습을 발견했고 "세자저하가 흔들리는 것은 이 나라의 불행이다. 그리고 흔들리시지 않게 도와드리라고 분부하셨다"고 왕원의 고백을 또 다시 거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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