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예술인 시리즈 이어간다…'동주' 이어 '이난영' 기획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동주'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신연식 감독의 예술인 시리즈가 '이난영'(가제)으로 이어진다.

'이난영'은 신연식 감독이 제작하고 각본을 쓴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활약했던 가수 고(故) 이난영(본명 이옥례)의 삶을 그리는 전기 영화다.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동주'(감독 이준익)를 5억 원에 제작, 전국 1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신연식 감독의 예술인 시리즈 2탄 격인 작품이다.

'이난영'은 영화 '버스, 정류장'(2001)으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미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SBS funE

신연식 감독은 "시나리오만 나온 상황이다. 기획 및 제작 단계에 있는 작품이다. 일각에 알려진 것처럼 박소담 씨가 캐스팅된 것은 아니다. 열심히 준비 중이니 차분히 기다려 달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해 초 신연식 감독은 SBS funE와의 인터뷰에서 예술인 시리즈 기획 소식을 밝힌 바 있다. 감독에 따르면 예술인 시리즈는 윤동주를 시작으로 가수 이난영, 영화감독 김기영, 희극인 신불출 등 20세기 활약한 예술인의 삶과 예술을 그린다.

ebada@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