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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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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2017년 제2차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본격화한다.

용산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5건의 주민공모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그대 그리고 나 △해방촌 신흥시장 비포선셋 △해방촌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다 △엄마가 배운다 △니트를 중심으로 한 공동참여 브랜딩이다.

주민공모사업은 해방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중 주민 역량강화 지원 사업 일환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이웃간 유기적 소통과 협력을 도모한다. 용산구는 지난 6월 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7월 초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총 8건의 사업이 접수됐고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100만~447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연말까지 진행된다.

그대 그리고 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막걸리와 발효식초, 전통 음식을 만들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어르신 의자 만들기 등 목공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흥시장 비포선셋은 신흥시장 내에 주말마켓을 개설하고 포토존을 설치한다. 오랫동안 시장을 지킨 상인들과 최근 자리잡은 청년 상인들의 교류에도 힘쓴다. 해방촌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다는 주민 대상 매체예술 교육과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해방촌 영화 학교(HBC Film School)와 24시간 영화 상영회도 기획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해방촌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마을 활동가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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