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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MK이슈]파혼 정운택·재혼 이지현, 인생 2막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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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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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연예계 극과극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결혼을 계획했던 정운택은 안타깝게도 파혼을,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결혼 소식을 알린 것. 새로운 시작을 다시금 준비해야할 정운택과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지현, 두 사람의 인생 2막을 응원한다.

앞서 결혼 소식을 알리며 주변의 축하를 한 몸에 받은 정운택과 뮤지컬 배우 겸 MC 김민채가 안타깝게도 파혼하게 됐다.

21일 정운택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결혼을 준비하다가 과정 상에서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이 무려 16살이나 차이가 나는데다 여자친구 측에서 생각한 만큼 정운택이 만족시켜주지 못한 게 파혼 원인으로 알려졌다. 교제 2개월 만에 결혼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사이로 남게 됐다.

반면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새롭게 인생 2막을 연다. 이지현은 9월 말 양가 가족들과 식사하는 걸로 간단하게 식을 치르기로 했다.

이지현의 반쪽은 깔끔한 외모와 듬직한 성품으로 이지현의 자녀와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가족이 됐다.

두 사람의 극과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 차례 인생의 큰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이 새로운 행복을 찾아 화려한 2막을 맞이하기를 응원한다.

한편,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룹 탈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이혼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정운택은 지난 2001년 영화 '친구'를 통해 데뷔한 정운택은 그동안 개성 있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오다 2015년 대리기사 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1년 만인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시즌2'로 복귀하는 등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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