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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감성사진사의 해피 프레임] 필름 사진처럼 아련한 휴양지, 베트남 붕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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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도록 푸르렀다. 거짓말처럼, 컴퓨터그래픽처럼, 합성처럼. 수평선 멀리 구름 폭탄이 터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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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창 너머로 본 오토바이 커플. 창에 코팅된 컬러가 사진에 은은하게 배어나 필름 사진을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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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으로 내려오니 쿠바를 닮았다는 생각은 더 짙어졌다. 물속의 누구 하나 찡그리지 않고 즐거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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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고 못살고를 떠나 붕따우에서 사는 그들은 예쁜 집에 살고 있었다. 마치 유럽의 마을을 그림으로 그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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