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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명불허전' 김남길x김아중, 죽을 위기서 탈출 '다시 서울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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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김남길과 김아중이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는 조선으로 타임슬립한 허임과 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경은 "민속촌이냐"고 묻고, 허임은 조선이라고 말해준다.

연경은 믿지 않다가 시장에서 미친년 취급을 당하자 충격에 빠진다. 연경의 짧은 바지와 푼 머리로 사람들이 모두 손가락질을 했던 것. 그때 연경은 말에 치일 뻔하고, 허임이 구한다.

연경은 왜 자신을 데리고 왔냐고 허임에게 따지지만, 허임 역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상황. 허임은 한복을 빌려와 연경에게 주고, 한복을 입은 연경의 모습에 반한다. 허임은 자신이 일하던 혜민서로 간다.

연결은 숨어서 허임을 기다리고, 그때 숨이 넘어가는 환자가 온다. 연경은 가방에서 청진기를 꺼내 진찰하고, 폐가 막혀 숨을 못 쉰다는 것을 알아낸다. 연경은 가방에서 매스를 꺼내고, 사람들은 "이 여자가 사람을 죽이려 한다"고 웅성거린다.

그때 허임이 나타나 연경을 마고, 자신이 침을 꺼내 환자를 살린다. 허임은 "여기가 어디라고 이러냐"고 나무라고, 연경은 "당신은 서울에서 왜 그랬냐"고 말하며 의사로서의 사명감에 대해 말한다. 허임은 "어쨌든 여긴 조선이니까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허임은 연경을 주막에 맡기고 볼일을 보러 가고, 그때 두칠이 나타나 허임이 나쁜 놈이라며 어디 있는지 묻는다. 연경은 두칠이 위협을 가하자, 모기약을 뿌리고 도망간다.

연경은 주모가 가르쳐준 대로 허임을 찾아가고 뒤쫓아온 두칠은 허임에게 "내가 양반 뒤 빠는 동안 병든 우리 엄마 돌아가셨다"며 허임이 양반들의 돈이나 쫓는 나쁜 의원이라고 비난한다. 두칠은 두 사람이 있는 창고에 불을 지르고 문을 잠근다.

허임은 천장이 무너져 내리자 연경을 안고 피하고, 두 사람이 다시 정신을 차리자 서울이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명불허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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