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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밤도깨비' 동심 사로잡은 이수근 덕에 '미션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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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밤도깨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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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밤도깨비' 멤버들이 이수근의 활약으로 미끄럼틀 미션에 성공했다.

20일 JTBC ‘밤도깨비’에서는 도깨비 멤버들이 북한산 워터파크 미끄럼틀을 1등으로 타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북한산 워터파크에 전날 자정부터 미리 도착해 줄을 섰다. 그러나 이미 대기하는 인원들이 가득했고, 이에 관계자는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이렇게 전날부터 오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남성듀오 UN출신의 배우 최정원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입장 시간까지 한참이 남은 멤버들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각종 대결을 펼쳤다. 먼저 이수근은 종현에게 “선풍기가 영어로 뭐냐”고 질문했고 종현은 “에어컨”, 이홍기는 "프로펠러"라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하며 ‘모질깨비’에 등극했다.

또한, 시간요정으로 걸스데이 유라가 새벽 3시가 넘은 시각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이미 피곤한 상태로 멤버 유라의 등장에도 반색하지 않아 최정원은 "왜 아무도 반기질 않느냐"며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볼링을 좋아한다는 유라에게 이수근은 “누구와 볼링을 치고 싶냐”는 질문을 했고 유라는 평소 볼링을 좋아하는 이홍기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홍기는 고개를 흔들며 만류했고, 결국 이홍기는 볼링 포즈를 이용만 한 물따귀 세례를 받으며 잠을 깨게 됐다.

드디어 입장시각이 되자 멤버들은 방갈로에 자리를 잡고 삼겹살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 그러나 배가 부르자 다시 잠이 오기 시작했다. 이에 박성광은 "이렇게 잘 먹이고, 잠을 못자게하니 더 괴롭다"고 표현했다. 이어 어떤 어린이가 이수근을 보고 "아저씨 좋아해요"라고 말해 이수근을 흡족하게 했다. 곧이어 이수근은 미끄럼틀 1순위 타기의 경쟁자들인 어린이들을 모두 모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이수근에게 어린이들이 집중한 사이 결국 멤버들은 미끄럼틀을 선점. 1등으로 타는 미션에 성공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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