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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가' 1위 워너원, 데뷔 14일 만에 5관왕...태양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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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지혜 기자] '인기가요'의 1위로 워너원이 올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엑소의 '코코밥', 레드벨벳의 '빨간 맛'과 워너원의 '에너제틱'이 1위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쉽게도 세 팀은 모두 '인기가요'에 참석하지 못했다. 엑소는 이미 활동을 마무리 했고,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에 열릴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워너원 또한 LA K-CON 참석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보들의 부재 속 호명된 1위의 주인공은 바로 워너원이었다. 워너원은 이로서 데뷔 14일 만에 음방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컴백 무대도 화려했다.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태양은 타이틀곡 '달링'(DARLING)과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의 무대를 최로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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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발매된 태양의 정규3집 'WHITE NIGHT'의 타이틀곡 'DARLING'은 유니크한 코드 진행과 보이스 허밍이 인트로를 장식하는 알앤비 곡으로, 가장 보편적인 주제인 사랑을 태양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또한 NCT드림과 소나무가 각각 'We Young'과 'So Good'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NCT드림과 섹시한 걸크러쉬를 선보인 소나무의 컴백 무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이외에도 위너의 ‘LOVE ME LOVE ME’,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보이프렌드의 ‘Star’, CLC의 ‘SUMMER KISS’, 엔플라잉의 ‘진짜가 나타났다’, 스누퍼의 ‘유성’, 크나큰의 ‘비’, 구구단 오구오구의 ‘ICE CHU’, 위키미키의 ‘I don't like your Girlfriend’ 등의 무대가 '인기가요'를 뜨겁게 달궜다.

스페셜MC로 나선 위너의 김진우와 플랙핑크의 제니 또한 지수와 함께 환상 호흡을 맞추며 '인기가요'를 제대로 이끌어 박수를 받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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