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산사태가 덮친 민주콩고 북동부 이투리주에서 구조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최소 200명으로 추정됐습니다.
둘라 페네 음바카 이투리주 주지사는 AP통신에 "실종자와 부서진 가옥의 수를 고려할 때 사망자가 최소 200명은 될 것"이라면서 "가옥 50채가 산사태로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 시간 어제까지 시신 60구를 수습했다면서 악천후가 계속돼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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