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올해 케네디상 수상자들이 어떠한 정치적인 방해 없이 축하할 수 있도록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올해 케네디상 수상자 5명 가운데 TV 프로듀서 노먼 리어, 가수 라이오넬 리치, 무용·안무가 카르멘 뒤 라발라드 등 3명이 행사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케네디상은 매년 12월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으로 수상자를 초청해 축하 리셉션을 개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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