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번 연습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인 지휘소 연습이라면서 참가 인원은 우리 군 5만여 명, 미군은 해외 증원군 3천 명을 포함해 만 7,5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가 미군은 지난해에 비해 30%에 해당하는 7,500명이 줄어든 규모입니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 기간에 미군 전략 무기 출동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연습은 수개월 전에 계획된 것으로 규모 조정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연습은 계획과 준비, 시행까지 투명성이 보장되어 있고, 중립국감독위원회가 참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습은 내일부터 25일까지 1부 기간으로 정부 연습과 군사 연습을 병행하고, 이어 28일부터 31일까지 2부로 순수한 군사 연습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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