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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리포트+] 살충제 달걀 49곳은 어디?…'부적합 난각코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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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총 49곳에서 '살충제 달걀'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8일) 브리핑을 열고 전국 산란계 농장 1천239개(친환경 농가 683개·일반농가 193개)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49개 농가에서 사용이 금지되거나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안 되는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산란계 농장의 약 4%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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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들 농가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달걀은 모두 회수·폐기했습니다.

검출 성분별로 보면 닭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가 8곳, 마찬가지로 달걀에서 검출되선 안 되는 플루페녹수론 2곳, 에톡사졸 1곳, 피리다벤 1곳이었습니다.

나머지 37개 농가에서는 일반 달걀에 사용할 수 있는 비펜트린이 허용 기준치(0.01㎎/㎏) 이상으로 검출됐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개 양계농가에서 생산한 달걀의 난각코드(달걀 껍데기에 써진 식별 번호)와 생산지를 지역별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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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안준석)

[정윤식 기자 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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