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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서로에게 천국" 뉴이스트W, 역주행에 역조공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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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뉴이스트W 공식 SNS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 W가 팬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뉴이스트 W는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있다. 올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대 수혜자라 불릴 만큼 데뷔 후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뉴이스트 W는 4인 체제 유닛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색다른 이벤트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달 25일 발표된 신곡 '있다면'과 이달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친 스페셜 무대가 가장 대표적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황민현이 워너원 멤버로 발탁되면서 뉴이스트는 4인 체제 유닛 W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있다면'은 그 신호탄이다.

신곡과 함께 합정역에서 뉴이스트 W가 내건 특별한 지하철 광고가 포착됐다. "항상 곁에 있어줘서 늘 고마워요"라는 진심 어린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헤럴드POP에 "'있다면'과 마찬가지로 뉴이스트 W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있다면'이 훌륭한 음원 성적을 기록하고 뉴이스트 W의 팬들이 최근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선행을 펼치면서 뉴이스트 W는 '있다면'과 역주행곡 '여보세요'로 1년여 만에 음악 방송을 찾았다. 플레디스 측은 "팬 분들의 사랑에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는 뉴이스트 W의 마음"이라고 소개했다.

'엠카운트다운'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뉴이스트 W는 특별한 선물을 더 준비했다. 무드등 400여 개와 샌드위치 간식이 그것. 팬덤명 러브(L.O.ㅅ.E)을 표현한 듯한 하트 모양의 무드등에는 멤버들의 손글씨가 적혀 있어 감동을 배가시켰다.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이에 완벽히 화답했다.

새 앨범과 정식 컴백 활동을 앞둔 뉴이스트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러브 & 드림'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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