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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양천구 모유수유실 안내지도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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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양천구 모유수유실 지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모유수유 장소를 찾기 어려워 곤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양천구 모유수유실 안내지도를 제작·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관내 공공시설·다중이용시설 180곳 모유수유실 설치현황을 조사해 개방가능한 모유수유실 20곳 실태를 파악한 뒤 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인내지도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공생활정보메뉴에서도 제공된다.

양천구는 "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해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라며 "그럼에도 모유수유에 관한 지식과 기술 부족, 모유수유의 지속 불가능한 사회적 여건 등으로 모유 수유율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모유수유지도와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02-2620-38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개방형 모유수유실 홍보를 통해 임산부·수유부의 편의가 증진되고 모유수유 실천율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엄마들과 소통을 통해 출산친화도시 양천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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