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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늘의 매일경제TV] `숲세권` 아파트 인기는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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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부동산 투데이 (18일 저녁 7시)

여가생활은 물론 녹색 조망권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숲세권'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다. 실제로 녹지 공간을 품은 아파트는 분양권에 수천만 원의 숲세권 프리미엄이 더해져 있고 청약성적도 우수하다. 건설사들도 분양시장에서 '포레' '파크' 등의 친환경적인 입지를 보여주는 펫네임을 단지명으로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성남시 백현동 일대에 지어진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경우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3.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정부는 투기수요를 잠재우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구성하기 위한 부동산 규제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흘러가면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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