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FIFA, 2017 올해의 남자 감독상 후보 '12인'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7 올해의 남자 감독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지네딘 지단 감독 등 지난 시즌 축구계를 쥐락펴락한 감독들이 대거 포함됐다.

FIFA는 17일 "2017 올해의 감독상 후보 12명을 공개한다"면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첼시를 우승으로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컵을 안겨준 지네딘 지단 감독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 등 다수의 인물이 12인의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의 감독상은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언론, 팬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팬들은 8월 21일 월요일부터 9월 7일까지 FIFA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할 수 있다. FIFA는 9월 중순 최종 후보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7 FIFA 올해의 감독상 후보 12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카를로 안첼로티(바이에른 뮌헨), 안토니오 콘테(첼시), 루이스 엔리케(전 바르셀로나),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레오나르도 자르딤(AS 모나코), 요아힘 뢰브(독일 대표팀), 주제 무리뉴(맨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토트넘), 디에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테(브라질 대표팀), 지네딘 지단(레알)

사진= FI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